○ 군포 효사랑 요양원 확진 상황
- 19일 이후 총 14명. 확진된 입소자 10명의 평균 연령 90세. 요양원 4~5층 코호트격리 중
- 25일 현재 도내 총 27개 중환자 병상 중 9병상이 군포 효사랑요양원 확진자 진료 위해 활용 중…감염 취약시설 보호 및 관리 강화 철저히 해야
○ 25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 전일 대비 24명 증가한 387명
- 25일 0시 기준 14개 병원에 438개 병상 확보, 사용병상 317병상(72.4%)
○ 감염 의심자 접촉 등 감염 위험성이 있거나 기저질환 있는 고위험군 보건용마스크 사용 권고
○ 도, 24일 학원 및 교습소 대상 밀접이용제한 행정명령 발동
‘사회적경제기업 긴급융자’ 상품의 특징은 기존의 신용 1억5,000만 원, 담보 2억 원 융자한도를 신용․담보 동일하게 3억 원으로 한도 증액해 기존 융자받은 사회적경제기업도 추가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제출서류도 대폭 간소화 해 신속하고 편리하게 융자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금리는 신용대출 3.0%, 담보대출 2.5% 이내이며, 융자기간은 최소 3년, 최장 10년까지 가능하다.
또 최대 2%까지 경기도에서 이자를 지원하므로, 사회적경제기업이 실질적으로 부담하는 금리는 1%이내 저금리 융자상품이다.
특히, 이번 기획전은 도내 중소기업의 매출증대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매장을 찾기 힘든 소비자가 양질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난 3월 23일부터 진행 중인 이번 기획전에서는 당일 도정한 경기미와 생유산균, 살균 소독제 등 경기도주식회사가 엄선한 중소기업의 다양한 우수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해당 기획전은 위메프(www.wemakeprice.com) 웹페이지 내 기획전 배너 또는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임직원 몰이나 제휴 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경기도가 올해 ‘경기스타트업플랫폼(www.gsp.or.kr)’을 통해 창업관련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한 공모를 추진한다며, 도내 스타트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5일 도에 따르면, ‘경기스타트업플랫폼’은 경기도가 창업, 투자·자금, 인프라, 행사·교육, 지원사업 등의 창업정보를 한데 모아 모바일·웹을 통해 제공, 효율·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출시했다.
이 플랫폼은 스타트업들이 투자 유치를 위해 발품 팔 필요 없이 기업 정보를 등록하면, 손쉽게 투자자들과 1:1 상담을 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엄선된 투자사와 우수 스타트업을 연결해 성공적인 투자활동을 지원한다.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이 같은 내용의 ‘2020년도 경기도 청년기업 판로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우수한 제품을 개발·보유하고 있지만, 홍보 및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기업을 대상으로 전자상거래 채널을 활용한 유통·판로 개척을 지원하는데 목적을 뒀다.
지원 자격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으로, 대표자가 만 20세~39세이고 온라인에 입점 가능한 제품을 보유한 기업이어야 한다. 올해는 총 30개사의 청년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본사 또는 공장이 경기도에 소재한 제조 중소기업과 사회적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기업 당 최대 4개 상품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스튜디오와 협의해 상품 품목 및 구성에 따라 컷 수를 조정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도주식회사 홈페이지(www.kgcbrand.com) 공지사항에서 해당 사업의 참여 신청서를 내려 받아 오는 4월 20일까지 담당자 이메일(lsh0510@kgcbrand.com)로 보내면 된다.
경기도가 코로나19 감염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는 학원과 교습소를 대상으로 물리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한 밀접이용제한 행정명령을 4월 6일까지 발동했다.
지난 17일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위반한 137개 종교시설과 18일 PC방, 노래연습장, 클럽형태업소 등 3대 업종에 이어 세 번째 행정명령으로 대상 시설은 모두 3만3,091개소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학원 및 교습소의 사용제한 행정명령 공고’를 지난 24일 경기도보를 통해 공고했다고 25일 밝혔다.
25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영농단체인 한국생활개선회 경기도연합회는 지난 11일부터 25일까지 지역연합회별로 면 마스크를 제작해 총 8,800개를 기부했다.
11일 포천시·용인시 생활개선회연합회의 면 마스크 2,000개 제작·기부를 시작으로, 15개 시·군 생활개선회연합회에서 릴레이식으로 동참해 총 6,800개의 면 마스크를 만들어 기부했다.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마스크는 면을 직접 재단하고, 원단을 재봉틀로 이어 제작한 수제 면 마스크로, 교체용 필터3장과 함께 포장돼 있다.
15개 시군이 참여해 제작된 총 6,800개의 마스크 중 3,400개는 각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3,400개는 도내 미혼모 시설 8곳과 경기도 장애인 복지시설 협회, 대한노인경기도 연합회 등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정보통신산업(ICT) 발전에 따라 퀵서비스, 대리운전기사 등 이른바 플랫폼 노동은 급증하고 있지만, 노동자로 인정받지 못하는 플랫폼 종사자의 열약한 노동조건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연구원은 <기술혁명시대의 신(新)노동자, 플랫폼 종사자>를 통해 플랫폼 종사자의 실태와 해외사례,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했다.
플랫폼 노동자란 한 직장에 소속된 임금노동자와 달리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일감을 얻는 사람으로, 아르바이트와 자영업자 성격을 모두 가지는 서비스 공급자로 일종의 특수형태근로종사자로 간주된다. 이들의 4대 사회보험 가입률은 저조하고, 최저임금제가 적용되지 않으며, 급여 형태는 건당 수수료나 시급, 일당 등이 대부분이다.
플랫폼 노동자는 ICT 발전에 기반한 플랫폼 발전, 즉 ‘일자리’가 아닌 ‘일감’을 거래대상으로 하는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 시장 확장과 맞물려 있다.
24일 오후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양평군 대심리에 있는 하천 및 계곡 불법시설물 철거 현장을 방문해 집행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양평군청 제공)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 24일 오후 하천․계곡 불법시설물 철거작업이 진행 중인 양평군 거북섬을 찾아 철거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경기도가 시행 중인 하천․계곡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끝까지 철거를 추진하겠다는 이 지사의 의지에 따른 것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양평군 양서면 대심리 일원 24만㎡ 규모인 거북섬은 상수원보호구역과 개발제한구역, 국가하천구역 등 2중․3중으로 제한된 구역 안에서 수십 년 동안 37개 불법시설물을 운영해오다 도의 청정계곡 복원사업에 적발돼 현재 철거가 한창 진행 중인 곳이다. 단일 면적으로는 경기도에서 최대 규모인 불법시설물 운영지역이다.
도내 공공도서관은 3월 23일 구리시 도서관의 임시휴관을 마지막으로 감염병 위기단계 조정 전까지 모든 공공도서관이 휴관하게 된다.
이에 따라 도는 도서관 이용 도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원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무인도서관 53곳을 운영한다.
공공도서관에서는 인터넷으로 도서 신청을 한 후 도서관에 가서 소독한 도서를 방문 수령하는 ‘예약도서대출서비스’를 실시한다. 예약도서대출서비스는 17개 시군 121곳에서 실시 중이므로 개별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고 이용하면 된다.
이와 함께 경기도사이버도서관과 시군별 전자도서관 32곳에서 보유중인 총 69만 8,350 종의 전자 자료를 모바일과 PC로 대출해 볼 수 있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