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지사, 8일 기자회견 열어 18개 시군 공동신청 비롯 상세한 온라인 신청방법 안내
○ 도-18개 시·군(용인, 성남, 부천, 화성, 평택, 시흥, 의정부, 김포, 광명, 하남, 양주, 이천, 안성, 의왕, 양평, 여주, 동두천, 과천) 공동추진
○ 9일 오후 3시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경기지역화폐카드‧신용카드 방식 신청
- 기존 보유 지역화폐카드와 13개사 신용카드 사용 가능
-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에서 등록. 승인문자 수신 후 사용
○ 선불카드 방식은 20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농협 지점에서 방문 신청
○ 이 지사, “코로나19 방지위해 가급적 온라인 신청으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활용” 당부
○ 용인 처인구청 확진자 접촉자 101명 검사…87명 음성, 14명 결과 기다리는 중
○ 의정부성모병원 현재까지 52명의 확진자 발생, 이중 도내 확진자 38명
○ 평택 와인바 운영자 확진 이후 가족‧손님 등 도내 확진자 총 18명
○ 8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 전일 대비 7명 증가한 598명
- 4월 1일 이후 도내 확진자 97명 중 35%에 해당하는 34명이 해외입국자
- 16개 병원에 482개 병상 확보, 사용병상 330병상(68.5%)
○ 강화된 물리적 거리두기 지속 실천 당부…2주간의 참여도가 사태 해결의 관건
8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만희 총회장 등 6명은 지난 5일 경기도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시설 폐쇄 및 집회금지 등’ 조치를 내린 가평군 청평면 잠곡로 소재 신천지예수교 시설에 무단출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곳은 신천지가 평화박물관 건립 공사를 하는 부지로 알려져 있다.
경기도는 이 총회장 일행이 5일 오전 10시 30분경 시설 내부 관리와 식목 등의 목적으로 폐쇄 시설을 무단출입한 후 수십여 분간 머무른 것을 확인했다며 현장 사진과 동영상 등을 경찰서에 제출했다.
감염병 예방법에 따라 폐쇄된 시설은 지정된 관리인 이외에는 출입할 수 없으며 위반시 3백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진다.
최근 여성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를 일으켜 사회적 공분을 사고 있는 ‘n번방’ 사건 이후 경기도청소년전화 1388에 관련 상담건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따르면 한 달 평균 100여건을 넘는 일반성상담 전화에 5건 내외 정도였던 디지털 성범죄 상담건수가 지난 3월 한 달 간 17건에 달했다.
상담 내용을 살펴보면, 사회관계망(SNS)과 랜덤(오픈)채팅 등에서 용돈 등을 미끼로 사진이나 인적사항 요구에 이를 넘겼다가 피해를 입는 경우가 대다수였다. 이들은 넘겨받은 자료를 사회관계망 등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며 금전을 요구하거나 더 높은 수위의 사진을 요구했고, 청소년들은 두려움으로 인해 주변에 알리지도 못할 뿐만 아니라, 사진 유포에 대한 걱정으로 극심한 불안감을 호소했다.
경기도가 코로나19로 집합 교육이 어려운 초중고생의 영어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원어민 강사가 공연하는 영어뮤지컬을 온라인으로 보급한다.
유아부터 청소년까지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헨젤과 그레텔’, ‘아나스타샤’, ‘행복한 유령의 집’ 등 총 3편을 집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도는 경기도온라인평생학습 지식(GSEEK)(https://www.gseek.kr)과 경기도사이버 도서관 (https://www.library.kr) 등을 통해 ▲4월 10일 ‘헨젤과 그레텔’ ▲17일 ‘아나스타샤’ ▲24일 ‘행복한 유령의 집’을 공개할 예정이다. PC나 모바일을 통해서 언제든지 볼 수 있다.
조사 결과 전체 입주기업의 58%가 직접적인 타격을 입었다고 응답했으며, 피해액은 총 38억4,200만 원으로 업체 1곳당 평균 6,500만원 상당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특히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필요한 지원정책에 대한 수요를 파악한 결과, ‘피해기업 임대료 지원’이 57%로 가장 많았고, 이어 ‘경영안정자금지원(27%)’, ‘재정조기집행(8%)’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도는 올해 1회 추가경정예산에 사업비 2억 원을 편성, 이를 바탕으로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 동안 임대료의 50%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현재 도내 16개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북부 8개소, 남부 8개소)에 입주 중인 130여 개 사의 기업들로, 업체 1곳 당 평균 150만 원 가량의 임대료를 할인받을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경기도가 도민이 제안하는 ‘미인증 신기술’에 대해 전문적인 평가를 실시하고, 성공 가능성이 높은 신기술을 대상으로 기술개발이나 특허등록까지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전국 최초로 마련한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의 ‘경기도 신기술 제안제도의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4월 8일자로 입법예고 했다.
이번 조례안은 도민 등 민간의 창의적인 신기술 아이디어 제안을 장려, 혁신 기술 발굴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그간 새롭고 도전적인 기술적 고안(考案)이 있어도 아직 인증을 받지 못한 기술이라는 이유로, 제대로 된 평가나 지원을 받지 못해 사장되는 경우가 많아 이를 보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기 때문이다.
특히 미인증 신기술에 대한 구체적인 평가방식과 지원 사항을 조례로 규정한 것은 전국 지방정부 중 경기도가 처음이다.
시설형 레저스포츠 거점개발 사업은 ▲시흥시 ‘VR 레저스포츠 체험시설 조성사업’ ▲의왕시 ‘에코어드벤처 조성사업’으로 각 4억 원, 5억 원의 도비가 지원된다.
프로그램형 레저스포츠 육성사업은 ▲연천군 ‘연천 유네스코 카약투어 활성화 사업’ ▲안산시 ‘대부도 재즈페스티벌’ ▲양평군 ‘양평 Hill-Clime 전국 왕중왕전 MTB대회’ 등으로 각 5,000만 원의 도비가 지원된다.
시설형 레저스포츠 거점개발로 선정된 시흥시 ‘VR 레저스포츠 체험시설 조성사업’은 오는 6월 준공예정인 어린이체육관에 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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